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러시아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 톨스토이와 인연 깊은 툴라州서 개최

  • 관리자

  • 2021-01-27

  • 1,137

【툴라】 창가학회가 지난달 18일, 러시아 툴라시에 있는 툴라주립과학도서관에서 ‘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 개막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립키나 툴라주 문화장관 등이 참석하고 이케다다이사쿠 선생님이 기념 메시지를 보냈다.





창가학회가 지난달 18일, 러시아 툴라시에 있는 툴라주립과학도서관에서 ‘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 개막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메시지에서 “젊은 날부터 인류 최고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작품을 즐겨 읽은 저로서, 이곳 툴라는 혼의 고향과도 같이 경애하는 천지입니다” 하고 말하고, 이번 전시가 ‘대화의 광장’이 되어 민중문화 교류에 공헌하기를 염원했다.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남쪽에 자리한 툴라주는 대문호 톨스토이가 태어난 야스나야폴랴나가 있고, 주요 도시인 툴라시에 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툴라크렘린이 있는 등 ‘역사와 문화’가 빛나는 도시로 창가학회와 인연이 깊다.

2008년 4월, 툴라국립교육대학교가 이케다 선생님에게 ‘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해, 수여식에서 이케다 선생님은 톨스토이의 증손자 블라디미르 톨스토이와 만났다. 그리고 그해 12월에는 블라디미르 톨스토이가 관장을 맡은 ‘야스나야폴랴나톨스토이 생가박물관’이 이케다 선생님에게 ‘톨스토이 시대상’을 수여했다.

개막식에서 립키나 문화장관은 “툴라에서 이케다 회장의 사진전을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더욱 우호가 발전하기를 염원했다. 그리고 톨스타야 톨스토이 생가박물관 관장은 “모든 사진에서 선(善)의 에너지와 낙관주의가 넘쳐흐른다”고 말했다. 포미체바 툴라국립교육대학교 副총장은 “이케다 회장의 사진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타인을 향한 사랑’을 표현한 탁월한 예술작품이고, 이번 전시는 러시아와 일본 민중의 마음을 잇는 상징”이라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21/01/22 1383호